"교정은 어릴 때 해야 한다"는 통념이 있지만, 정확히 말하면 치아 부정교합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적기가 다릅니다. 시기를 놓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옵션이 줄어들 수 있어,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1차 교정 (만 7–10세) — 성장기 활용
- 대상: 골격성 문제 (주걱턱, 무턱), 심한 비뚤어짐, 구호흡·혀 내밀기 습관
- 장점: 턱뼈 성장 방향을 조절하여 추후 수술 가능성 감소
- 장치: 가철식 장치 (밤에만 착용하는 형태가 많음)
2차 교정 (만 11–14세) — 영구치 완성기
- 대상: 영구치가 모두 나온 시점, 부정교합이 명확히 확인되는 시기
- 장점: 치아 이동이 빠르고 효과가 안정적
- 장치: 메탈/세라믹 브라켓, 자가결찰 등 다양한 옵션
성인 교정 — 시기 무관, 진단이 핵심
성인이라고 늦은 것은 아닙니다. 다만 치주 상태·치근 상태·교합 안정성을 더 면밀히 확인해야 하고, 필요한 경우 잇몸치료 후 교정을 시작합니다.
성인 교정의 옵션
- 투명교정 (인비절라인 등): 눈에 띄지 않고 탈착 가능, 경증–중등도 부정교합에 적합
- 설측교정: 치아 안쪽에 장치 부착, 거의 안 보임
- 세라믹 브라켓: 치아 색과 비슷, 메탈보다 눈에 덜 띔
- 부분교정: 앞니 등 일부만 빠르게 정렬
상담 시 확인하세요
- 골격성 문제인지, 치아 자체 문제인지
- 발치/비발치 교정 중 어느 쪽인지, 그 이유
- 예상 치료 기간과 유지 장치 기간
- 교정 후 보정의 중요성과 평생 유지 장치 착용 안내
교정은 1–3년의 긴 여정입니다. 시작 전 충분히 설명을 듣고, 의료진과 호흡이 맞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